top of page

NZTA, 주행시험관 16명 자격정지...'650명 재시험'

7월 9일
2분 분량
Around 650 drivers whose tests were conducted by the affected officers would be required to re-sit their practical driving tests. (Source: 1News)
Around 650 drivers whose tests were conducted by the affected officers would be required to re-sit their practical driving tests. (Source: 1News)

  • 합격자 650명 면허시험 재응시

  • 비정상 합격률 적발

  • 조사 확대 시 재시험 대상 더 늘어날 수도


뉴질랜드 운전면허 시험의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 NZ Transport Agency Waka Kotahi(NZTA)는 운전 실기시험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운전시험관 16명을 자격정지하고, 추가로 7명에 대해서는 실기시험 업무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합격자 중 약 650명의 운전자가 실기시험을 다시 치러야 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10월 시작된 내부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NZTA는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일부 시험관들의 합격률과 시험 결과가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사실을 확인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추가 감사와 조사를 진행했다.


"시험 결과 신뢰할 수 없어"

NZTA 도로교통 담당 이사인 Mike Hargreaves는 "일부 시험관들이 실시한 실기시험은 정해진 절차와 기준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해당 시험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운전시험은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문제가 확인되면 도로 안전과 운전면허 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즉시 조치한다"고 설명했다.



무료 재시험 실시

영향을 받은 운전자들에게는 NZTA가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며,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무료로 실기시험을 다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NZTA는 시험 대행기관인 VTNZ와 협력해 재시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해당 시험관들의 신원이나 근무 지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퇴직 시험관도 조사 대상

이번 조사 대상에는 현재 근무 중인 시험관뿐 아니라 이미 퇴직한 일부 시험관들도 포함됐다.


NZTA는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전직 시험관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대규모 운전면허 취소

NZTA는 지난해에도 운전면허 관리 과정에서 대규모 부정 사례를 적발한 바 있다.



2025년 해외 운전면허를 뉴질랜드 면허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허위 또는 위조 서류가 제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버스와 대형트럭 운전이 가능한 상업용 운전면허 440건이 취소됐다.


당시 NZTA는 허위 정보를 제출하는 행위는 관련 법률에 따라 최대 750달러의 벌금을 받을 수 있는 범죄라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 역시 운전면허 시험의 신뢰성과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와 재시험 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댓글


더 이상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소유자에게 문의하세요.
sph.gif
0807 MLE Digital Ad (203×102px).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0807 MLE Digital Ad (412x100px).jpg
뉴스코리아-배너.jpg
오른쪽배너-더블-001.jpg
GLI오른쪽.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