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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OKTA '오클랜드 지회장 이취임식'

제 15대 백영호 지회장 취임, “오클랜드 교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World-OKTA 오클랜드 지회(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오클랜드 지회)는 13, 14대 지회장을 역임한 이나연 지회장과 새로이 취임하는 15대 백영호 지회장의 이취임식이 2월 4일(토요일) RSA SWANSON(663 Swanson Road)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인택 총영사, 임재걸 오클랜드 무역관장을 비롯해 재뉴대한체육회(회장 손조훈),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회장 구만옥), 건설인협회(회장 강동훈)오클랜드노인회(회장 박성규) 등 전현직 단체장을 포함해 오클랜드 옥타 회원 등 약80여명이 참석했다.


<신 구 회장, 옥타 기 전달>


13, 14대 이나연 오클랜드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클랜드 지회장으로서 3년 반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아낌없는 성원으로 함께 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지회장은 지난 3 년간 세기의 소용돌이라 할 수 있는 코로나 시기에 함께 해주며 지원해주신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본인에게는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되었고, 우리 오클랜드 옥타를 더 깊이 사랑하고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신임 오클랜드 옥타 지회장 백영호>


새롭게 출범하는 제 15대 신임 백영호 오클랜드 지회장은 “뉴질랜드 한인 경제인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2023년을 맞이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결혼 20주년을 맞게 됐고 뉴질랜드 이민은 횟수로 19년차가 되었다. 옥타 활동은 2011년부터 2번의 총무와 2번의 부회장, 2번의 감사직을 거쳐 이렇게 15대 지회장이 되었다. 무한한 가문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백 지회장은 “지난 12년간의 옥타 활동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옥타가 앞으로 세계경제인연합 모임으로서 특히 오클랜드 동포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각도로 힘쓰며 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옥타 가족은 물론 모든 동포사회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오클랜드분관 총영사 김인택>


이날 주오클랜드분관 김인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몇 년 간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이나연 이임 지회장을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백영호 지회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 총영사는 “오클랜드 지회는 초창기부터 교민 사회의 경제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나간 저력있는 단체"라며 "오클랜드 지회의 부흥이 월드옥타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까지 이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무역관장 임재걸>


1981년에 설립되어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하여 활동해 오고 있으며, 750만 재외동포 중 최대의 한민족 해외 경제네트워크로서 전 세계 67개국 142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한편, 월드옥타 오클랜드 지회는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World-OKTA 무역세미나(코트라 협업) 개최와 옥타 오클랜드 홍보영상 제작 그리고 9월에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신임 수석부회장 임성훈, 신임 지회장 백영호, 이임 지회장 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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