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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세… 유류비 인상 가능성 커져

Global oil prices jumped around 10% on trading at around US$85 a barrel – the highest level since early June. (Source: 1News)
Global oil prices jumped around 10% on trading at around US$85 a barrel – the highest level since early June. (Source: 1News)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유류비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시장에서 브렌트유(Brent Crude) 가격은 22일 배럴당 미화 84.50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화물에 20%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는 한때 9% 이상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한 달 전 수준으로 다시 상승했으며, 지난 3월 중동 분쟁이 시작됐을 당시에는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 주유소 판매가격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연료 가격 비교 앱 Gaspy에 따르면 전국 평균 91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NZ$2.94 수준이다.



그러나 뉴질랜드자동차협회(AA)의 테리 콜린스(Terry Collins) 대변인은 최근 국제 정세와 공급 불안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류 가격은 사실상 바닥을 찍었으며 앞으로는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국제유가 상승은 휘발유와 경유 가격뿐 아니라 물류비와 운송비를 통해 식료품과 생활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향후 국제 정세와 유가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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