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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 '노란다리말벌' 비상… "정원 가꾸다 쏘였다"

  • 노스쇼어 가드닝 주의! '노란다리말벌' 타카푸나·포레스트 힐까지 번졌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주민이 정원 가꾸기 중 노란다리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신고가 당부되고 있다.



글렌필드·버크데일 넘어 타카푸나·포레스트 힐까지 확산

뉴질랜드 생물보안국(Biosecurity NZ)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첫 발견 이후 지금까지 오클랜드에서 발견된 노란다리말벌 여왕벌은 49마리에 달하며, 총 51개의 벌집이 제거되었다.


초기에는 글렌필드(Glenfield)와 버크데일(Birkdale) 지역에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타카푸나(Takapuna)포레스트 힐(Forest Hill)에서도 잇따라 벌집이 발견되고 있다.



"장갑 끼었는데도 쏘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 벌집 

글렌필드 로버츠 로드(Roberts Rd)에 거주하는 니키 셰리프 씨는 최근 집 앞 덤불을 정리하던 중 숨겨진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였다.


그녀는 "가드닝용 장갑을 끼고 있었음에도 침이 뚫고 들어왔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그녀의 집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벌집이 두 차례나 제거되었으며, 현재는 레몬 나무에 트랩을 설치해 상시 감시 중이다.



첨단 기술 동원한 소탕 작전 

정부는 현재 1,000개가 넘는 트랩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부터는 일벌에게 무선 송신기를 부착해 벌집 위치를 추적하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높은 나무 위 벌집 10여 개를 추가로 찾아내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회의 관심과 신고가 절실 

생물보안국은 현재까지 약 11,000건 이상의 시민 제보를 받았으나, 여전히 세입자나 가드닝을 자주 하지 않는 이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낮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노스쇼어처럼 나무와 울타리가 많은 지역은 벌집이 숨어있기 좋은 환경이다.


당국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완전 박멸이 어렵다"며, 의심되는 벌이나 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1차산업부(MPI) 핫라인으로 신고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오클랜드 노스쇼어(North Shore) 지역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 특히 중요한 소식으로 가드닝을 하거나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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