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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범죄 전력… 국민당, 선거 자원봉사자 해임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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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leader Christopher Luxon and electorate committee member Roger Buchanan (far right). Source: RNZ
National leader Christopher Luxon and electorate committee member Roger Buchanan (far right). Source: RNZ

  • 과거 학생과 부적절한 성적 관계로 유죄 판결받은 사실 확인… 국민당 선거 조직 내 직책에서도 제외


뉴질랜드 국민당(National Party)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선거 자원봉사자를 관련 사실을 확인한 뒤 해임했다.


국민당 측은 해당 인물이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선거운동 자원봉사자와 팔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 지역구 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인물은 로저 뷰캐넌(Roger Buchanan)으로, 과거 교사로 근무했다.


뉴스 매체 스터프(Stuff)는 2021년 보도를 통해 뷰캐넌이 학생을 조종해 부적절한 성적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미성년자 대상 성적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민당은 성폭력 피해자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국민당 대표는 자신도 해당 사안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며, 당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한 것을 환영했다.


럭슨 대표는 이번 조치가 적절한 대응이라며 당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안은 정당의 선거운동 참여자에 대한 검증과 성범죄 전력 확인, 피해자 보호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다만 공개된 보도 내용만으로는 국민당이 해당 인물의 과거 전력을 언제 처음 확인했는지, 자원봉사자 선발 과정에서 어떤 검증 절차가 적용됐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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