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세계적인 명품 Cartier, 드디어 뉴질랜드 상륙

1일 전
3분 분량
Cartier has opened the doors to its Auckland boutique.
Cartier has opened the doors to its Auckland boutique.

  • 오클랜드 퀸스트리트에 첫 부티크 오픈…뉴질랜드 예술과 파리 감성 결합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Cartier(까르띠에)​가 뉴질랜드에 첫 번째 공식 부티크를 열었다.

 

까르띠에는 지난 7월 31일 오클랜드 중심가 66 Queen St에 매장 문을 조용히 먼저 연 뒤 공식 개장 행사를 진행하며 뉴질랜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번 매장은 까르띠에가 오세아니아 지역에 문을 연 8번째 매장이자 뉴질랜드에서는 첫 번째 매장이다.


 

‘Love’ 브레이슬릿과 고급 시계, 주얼리 등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까르띠에가 뉴질랜드에 상설 매장을 마련하면서 오클랜드 퀸스트리트의 명품 브랜드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얼리부터 향수까지 ‘까르띠에의 모든 것’

새롭게 문을 연 오클랜드 부티크에서는 까르띠에의 주요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는 대표적인 주얼리와 시계를 비롯해 가죽제품, 액세서리, 향수 등 브랜드의 다양한 컬렉션이 마련됐다.


 

까르띠에는 전 세계적으로 27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오클랜드 매장을 통해 뉴질랜드 고객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브랜드의 전체 제품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artier Oceania의 Thomas Crye 전무는 이번 오픈을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클랜드에 까르띠에의 상설 ‘Maison’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까르띠에가 가진 다양한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리의 명품 브랜드, 뉴질랜드를 담다

이번 매장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프랑스와 뉴질랜드의 문화적 요소를 함께 담은 디자인이다.

 

까르띠에는 뉴질랜드의 독특한 창의성과 장인정신,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매장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외관과 건축에서는 까르띠에의 본고장인 파리의 건축적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 내부에는 뉴질랜드 예술가들의 작품을 배치했다.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뉴질랜드라는 새로운 시장의 문화와 예술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마오리 목각 작품도 전시

매장 내부에는 뉴질랜드 현지 예술 작품도 자리 잡았다.

 

특히 마오리 목각 장인 Steve Solomon이 손으로 조각한 토타라(tōtara) 작품이 눈길을 끈다.

 

토타라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토착 수종 가운데 하나로, 마오리 문화에서도 오랜 역사와 의미를 지닌 나무다.


 

또한 예술가 Isaac Katzoff가 제작한 수제 유리 설치작품도 매장 내부에 전시됐다.

 

이처럼 까르띠에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뉴질랜드의 예술과 장인정신을 매장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녹여냈다.

 

퀸스트리트 명품 거리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까르띠에의 뉴질랜드 첫 매장이 오클랜드 중심부에 들어선 것도 주목할 만하다.

 

퀸스트리트는 이미 다양한 글로벌 명품 및 패션 브랜드들이 자리 잡은 오클랜드의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다.


 

까르띠에와 함께 같은 스위스 명품그룹 계열사인 Van Cleef & Arpels(반클리프 아펠)​와 Montblanc(몽블랑)​도 퀸스트리트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까르띠에의 진출은 오클랜드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뉴질랜드 명품시장 성장 가능성 주목

까르띠에의 뉴질랜드 진출은 단순한 신규 매장 오픈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뉴질랜드는 인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높은 소득 수준을 가진 소비자층과 관광객 시장을 동시에 갖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는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이자 뉴질랜드의 최대 상업 중심지이기 때문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할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까르띠에의 상설 매장 개장은 뉴질랜드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명품 쇼핑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뉴질랜드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세계적 명품그룹 Richemont가 운영

까르띠에는 스위스의 글로벌 명품그룹 Richemont(리치몬트)​가 소유하고 있다.

 

리치몬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을 거느린 기업으로, 까르띠에 외에도 Van Cleef & Arpels와 Montblanc 등을 보유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억만장자 Johann Rupert와 그의 가족이 리치몬트의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오클랜드 매장 개장으로 리치몬트의 주요 브랜드들이 모두 퀸스트리트에 자리 잡게 되면서 오클랜드의 명품 쇼핑 시장에서 리치몬트 계열 브랜드의 존재감도 한층 커지게 됐다.

 

“뉴질랜드에서 까르띠에의 새로운 장”

까르띠에는 이번 오클랜드 매장을 단순한 판매점이 아닌 뉴질랜드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프랑스 파리의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면서 뉴질랜드의 자연과 문화, 예술을 결합해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토타라 목각과 수제 유리 작품 등 현지 예술을 매장에 접목한 것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뉴질랜드 고유의 문화가 만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까르띠에의 의지를 보여준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첫 뉴질랜드 부티크가 문을 열면서 오클랜드 퀸스트리트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모이는 명품 쇼핑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댓글


더 이상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소유자에게 문의하세요.
sph.gif
0807 MLE Digital Ad (203×102px).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0807 MLE Digital Ad (412x100px).jpg
뉴스코리아-배너.jpg
오른쪽배너-더블-001.jpg
GLI오른쪽.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