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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수하물 및 애완동물 운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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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Air NZ)는 지난주 조용히 수하물 운임을 변경해 여행객들의 운임을 전격적으로 인상했다.

국내선 애완동물 운송뿐만 아니라 선 결제, 초과 수하물 및 중량 초과 수하물에 대한 새로운 운임은 지난 목요일부터 시행되었다.


변경 사항은 5월 23일 목요일 이후 예약분에만 적용됐다.


리네 게라티 최고고객·영업책임자는 화요일 1뉴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다른 뉴질랜드인 및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고비용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는 여러 영역에 걸쳐 가격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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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수하물 또는 중량 초과 수하물의 비싼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 시 또는 여행 전에 추가 수하물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초과 수하물과 중량 초과 수하물의 경우, 고객은 품목의 크기나 무게에 관계없이 단일 운임을 지불합니다."


  • 국내선의 경우, 선 결재하는 수하물의 경우 기존의 35달러에서 45달러로, 초과 수하물의 경우 45달러에서 60달러가 됐다. 가방 무게가 초과된 경우 20달러에서 40달러로 두 배나 인상됐다.

  • 국제선의 경우(단거리), 선불 수하물 비용은 70달러에서 95달러로, 초과 수하물 비용은 90달러에서 115달러로 인상되며, 중량이 초과된 수하물은 40달러에서 80달러로 두 배 인상됐다.

  • 국제선의 경우(장거리), 선불 수하물 비용은 기존 120달러에서 160달러로, 초과 수하물의 경우 기존의 150달러에서 195달러로, 중량 초과된 수하물의 경우 기존 60달러에서 120달러로 이 역시 두 배가 인상됐다.


게라티는 "위 선불 수하물 운임은 국내선 좌석 및 수하물 요금 또는 국제선 서비스에서 좌석+가방 요금 외에 추가로 구매한 수하물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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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운임 정책도 바뀌었다.


게라티는 "애완동물 운임은 크기와 무게에 상관없이 비용이 동일하기 때문에 애완동물 가격을 단순화하고 국내 여행 시 120달러의 정액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운임 인상전인 지난 목요일 이전에는 애완동물 25kg까지의 경우 75달러, 25kg 이상의 경우는 1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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