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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폭발물 의심 물체로 통제

  • 인근 산책로서 남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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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SH1) 인근 산책로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은 22일 오전 11시 30분경 경찰에 처음 신고됐으며,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sudden death)으로 분류됐다.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은 남성의 시신 근처에서 의심스러운 물체를 발견했으며, 최초에는 사제 폭발물(improvised explosive device, IED)로 추정돼 프린세스 스트리트(Princes Street)에서 하이브룩 드라이브(Highbrook Drive) 사이 구간의 남쪽 방향 고속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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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경찰 특수수색팀(Police Specialist Search Group)과 뉴질랜드 국방군(NZDF)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정밀 수색을 벌였고, 결과적으로 의심 물체 2개가 추가로 발견되어 안전하게 제거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이 물체들은 IED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적인 전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오후 3시경 일부 구간이 재개통됐으며, 경찰은 주민이나 시민에게 직접적인 안전 위협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장 감식은 이날 저녁까지 계속됐으며, 23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사망 경위를 검시관(Coroner) 지휘 하에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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