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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위대들, '체포나 구금 없어…시위 부추기나'

2021년 10월 3일
1분 분량
경찰은 10월 2일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있었던 데스티니 교회의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가 주도했던 반(反)폐쇄 집회에 대하여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지만, 이와 관련하여 한 명도 체포나 구금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개최된 어제 집회에는 갱단 멤버들을 포함하여 1,000 이상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차량은 ‘Let Freedom Reign’ 이라는 현수막을 달고 나타나기도 하였다.




경찰은 어제 집회에 많은 군중들이 모였지만, Covid-19 보건 규칙을 지키지 않은 데에 실망을 했다고 하며, 비록 평화로운 집회이었으나 1,000여명의 사람들이 경보3단계의 인원 제한 규정을 위반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표와 달리 경찰은 어느 누구에 대하여도 체포나 위반 통지서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2미터 물리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참가자들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면서, 시위를 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존중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참가자들과 경찰 그리고 사회적으로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집회에 대하여 경찰은 법적 처벌도 고려 중이라고는 하였다.



많은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주최측의 약속을 이번 주 초에 경찰에 했었지만, 시위에 참석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물리적 거리 두기도 지키지 않았다.



한편,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시위를 추진한 타마키 목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하며, 100만이 넘는 오클랜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폐쇄에서 벗어나도록 노력중인 데, 타마키 목사는 스스로 자신이 법을 어기고 보건 명령을 무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치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어제 집회에 앞서 주최측과 예방 차원에서의 조치들에 대하여 약속을 받았으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주위에 경찰력을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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