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 지역에도 서리가?"…주말 강추위 예보

곳곳에 이례적 한파 예보… 기상청 특별 경고



기상청(MetService)이 이번 주말 전국 여러 지역에 이례적인 강서리(Heavy Frost)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는 모두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각각 공항에서 -2.7°C와 0.3°C가 관측되었다.



기상청은 일반적으로 서리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일부 저지대와 해안 지역까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소에는 서리가 내리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오클랜드, 베이 오브 플렌티, 코로만델 지역에서도 앞으로 며칠 동안 부분적으로 서리가 내릴 것"


전문가들은 남극에서 유입된 차가운 공기와 맑은 날씨가 겹치면서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소 겨울철에도 상대적으로 온화한 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서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농가 피해 우려

기상청은 특히 과수원과 채소 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강한 서리는 어린 작물과 꽃봉오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농업 전문가들은 농가에 작물 보호 덮개 사용과 관수 시설 점검 등 대비책 마련을 권고하고 있다.


운전자도 주의 필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도로 결빙(Black Ice) 위험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 교량과 그늘진 도로 구간에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얇은 얼음층이 형성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장거리 이동 계획이 있는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가정에서도 난방기 점검

전문가들은 이번 한파에 대비해 난방기와 전기담요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실외에서 기르는 가정은 충분한 보온 시설과 물 공급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와 다른 겨울 날씨"

기상 전문가들은 뉴질랜드가 최근 몇 년간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경험했지만, 올해는 간헐적으로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지역별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은 상승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도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발표되는 기상특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농업 종사자와 운전자, 야외 활동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최신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리 피해 예방법

✔ 차량 유리창 덮개 준비

✔ 새벽 운전 시 결빙 도로 주의

✔ 민감한 화분·식물 실내 이동

✔ 반려동물 보온 상태 점검

✔ 난방기 안전 점검

✔ 기상청 최신 예보 확인




댓글


더 이상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소유자에게 문의하세요.
sph.gif
오른쪽배너-더블-009.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기사배너광고모집_490x106.png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GLI오른쪽.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