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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12대 회장에 ‘조경호 부회장’ 취임

  • 4월 13일 오클랜드 스완슨 RSA서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제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이임 회장 오창민, 취임 회장 조경호)는 13일 오클랜드 스완슨 RSA에서 뉴질랜드 한인상공인 및 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재뉴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여년동안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타에서 월드컵 응원 및 축하공연, 한국 가수 초대공연, 꿈나무육성 장학금 지급, 어르신 위안잔치, 여러 한인단체 지원, 뉴질랜드 현지은행과 협업하여 많은 금융행사 개최 등 대 교민 사업을 주도해왔다.


또한, 6.25 참전용사와 뉴질랜드 장관 및 국회의원 초청행사, 한국의 여러 경제 단체와 MOU를 맺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오클랜드 한인학생회와 함께 뉴질랜드 현지 취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교민들의 공익과 봉사를 하는 단체로 자리 매김 해왔다.


조경호 신임 회장은 2004년 초 고 김상래 초대 회장님의 권유로 상공인연합회에 합류한 후 지난 20년 동안 솔선수범하여 수많은 봉사를 묵묵히 수행해온 정통 상공인이다.


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민 1.5세대, 2세대들이 현지의 다양한 직업을 갖고 생활하고 있는데, 70,80,90년대생들이 한국인 커뮤니티에 많이 소외되어 있는 게 안타깝다며, 이런 분들을 모시고 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의 모임을 만들어 회원으로 가입 시키고 좋은 사업도 발굴해 공익을 위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혼자 힘으론 탁상공론에 그칠 것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과 여기계신 모든 기관장들께 정중히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경호 회장은 충북 음성 태생으로 초등학교부터 서울에서 수학을 했으며, 신도리코 자회사 신도하이넷 통신사업팀에서 영업팀으로 출발, 한화그룹 별정통신사업팀 총판을 운영했으며, 한국차이나 무역회사와 협업으로 1999년 무역회사를 운영하며 1년 넘게 중국 현지에서 무역업무를 했던 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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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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