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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정 '패스트-트랙 간호사 비자'… 2월 말까지 ‘19명’만 승인돼



정부가 모르쇠로 일관하다 각종 여론에 등 떠밀리자 어렵게 인정했던 간호사들을 위한 영주권 보장과 관련된 비자는 지금까지 국내 간호사들이 기대했던 만큼 의료 인력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 간호사 비자가 승인된 대다수의 신청인들은 이미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있었다.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해외에서 도착한 간호사 중 겨우 19명만이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이민성(INZ)은 총 162명의 간호사들이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승인받은 간호사들 중 139명은 공인된 고용주나 특별한 기술 비자와 같은 다른 비자 카테고리로 이미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있었다.


나머지 4명은 국내에 있었지만 일을 하지 않고 있다.


간호사협회는 간호사들이 처음에 직업 요건에서 빠진 후 바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직업 목록에 간호사들을 포함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열심히 노력했다.


간호사협회 케리 누쿠는 우선 영주권 대상에 모집된 간호사들이 너무 적어 실망스러웠지만, 정부가 처음부터 안일한 생각으로 직업 편성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질책했다.


그 당시, 해외 고용 시장은 경쟁이 심했고 해외 간호사들은 뉴질랜드를 염두에 뒀지만 이미 다른 나라로 가는 것을 결정한 후였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그녀는 우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간호사 비자를 받는 숫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할 수 있지만, 그런 일은 바로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현재 해외 간호사들에게 근무 조건이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해외의 많은 간호사들, 심지어 뉴질랜드에서 일하던 간호사들조차 호주로 이주하는 것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현재 뉴질랜드의 의료 환경은 최악이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필요하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교육받은 졸업생들을 뉴질랜드 직업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패스트-트랙 비자를 발급받은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이미 이곳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들이 뉴질랜드에 머물기 위해 비자를 받은 만큼 어느 정도 가치는 있다고 말했다.


이민장관 대변인은 정부에서는 바로 영주권으로 갈 수 있는 비자가 간호사 직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지만, 뉴질랜드를 장기적으로 이주하기에 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민성 통계에 따르면, 일부 간호사들이 취업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방문 비자로 도착하기 때문에 해외 간호사들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전체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떤 비자로 들어왔던, 뉴질랜드 입국 후의 모든 비자 신청은 국내 신청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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