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협회장[KCS] 이 취임식

한국문화예술협회(KCS)는 2025년 5월 14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제5대 회장 이취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국에서 국전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뉴질랜드 한국화미술협회 정영남회장 외 각 단체장들과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KCS는 약 30년 전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을 공연을 공연하는 [뉴질랜드 국원국악원] 단체가 2022년 [한국문화예술협회]로 단체명을 바꾸고 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4대 전임 회장인 공재형은 2024년 3월 9일 뉴플리머스 한인회와 함께 타라나끼 카운실에서 주최하는 타라나끼 다민족 축제[Taranaki Multi Ethnic Extravaganza]에 참가해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면서 종합 3위를 하였고. 같은 해 2024년 11월 2일에는 왕가누이 한인회와 함께 왕가누이 카운실에서 주최하는 [Fest of Culture Unity] 축제 공연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 예술을 공연하여 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흥보했다.

시인으로도 활동하는 제5대 회장 차정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전대 회장들의 활동을 계승 발전하여 전 세계로 약진하는 한국 문화를 뉴질랜드에서도 알리고 홍보하면서 좋은 공연들을 선보이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5월 28일(수)~29일(목)에는 오클랜드 Victory Convention Centre에서 한-뉴질랜드 FTA 10주년 기념 국제문화교류행사로 - 대한민국 국립국악원, 서울 시립 무용단이 함께 공연하는 (아리랑 뉴질랜드의 심장을 두드리다!)의 공연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맛, 멋,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의 홍보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