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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이름난 댄스강사… '마사지 핑계로 성폭행' 후 수감

와이카토 한 댄스강사는 젊은 여성에게 마사지를 해준다고 접근해 그녀의 집에서 성폭행을 한 후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철민은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면서 "우리가 해피엔딩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토코로아(Tokoroa)에 거주하는 61세의 홍씨는 4월 26일 수요일 해밀턴 지방법원에 출두해 징역 4년 8개월을 선고받아 수감되며, 해피엔딩은 끝났다.

그는 앞서 배심원단으로부터 불법 성관계에 의한 성폭력 혐의 2건과 강제추행 혐의 3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스터프는 사건의 일부 내용은 홍씨가 알고 있던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않고는 보도할 수 없다고 기사화 했다.



2020년 8월 14일, 와이카토 한인사회에서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었고 존경받는 어른으로 여겨졌던 홍씨는 젊은 여성이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다.


올해 초 홍씨의 재판을 담당한 필립 크레튼 판사는 “그는 해밀턴으로 차를 몰고 그녀에게 갔고, 그녀의 기분이 나아지도록 한다며 그녀에게 마사지를 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재판 중에 설명된 것처럼, 그녀는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이 한국인 사회에서 흔히 받는 일반적인 마사지 이상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홍씨에게는 더 불순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았다. 그는 마사지 오일 한 병을 샀고 해밀턴에 도착하기 위해 얼마나 서둘렀는지 그는 도중에 경찰에 과속으로 딱지를 떼기도 했다.


일이 급하게 진행되는 것을 감안할 때, 홍씨는 어떤 상황이든 간에 피해 여성과 성적으로 관계를 맺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홍씨는 여자를 그녀의 침실로 안내했고, 커튼을 닫고, 침대 위에 수건을 놓고, 텔레비전에는 음악을 틀었다.


이 여성은 이 같은 행동에 순간 불안했고, 마사지를 받고 싶지 않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홍씨가 강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몸부림치며 저항하자, 그는 그녀의 속옷을 벗기고, 침대에 눕힌 채 수 차례 성추행 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신의 옷을 벗고, 그녀를 안은 채 "당신은 괜찮을 거다. 이것이 우리가 해피엔딩이라고 부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4주간의 재판 끝에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은 홍씨는 그의 피해자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편지를 썼고 "그녀가 해야 할 일을 그녀에게 제안했다"고 크레이튼 판사는 말했다.


하지만, 판사는 그 편지가 홍씨의 성격적 결함을 대변하고, 성폭행이 잘못된 것임을 뒷받침한다고 판단했다.



검사 페이지 놀랜드는 사건의 정황으로 살펴보면 질이 나쁘다며 징역 6년을 구형했다. 홍씨의 변호사 재러드 벨은 너무 가혹하다고 약 4년의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홍씨는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했으며, 자신이 잘못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믿었다고 변호사 벨이 말했다.


홍철민씨는 유명인사들의 레퍼런스를 많이 가지고 법정에 섰다. 하지만 크레이튼 판사는 레퍼런스를 써준 사람들 중 누구도 그의 재판에 참석했거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듣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레퍼런스를 써준 그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범죄를 초래한 어두운 면을."


홍씨와 피해자 사이에는 명백한 권력 불균형이 있었고, 홍씨는 "자신보다 훨씬 어리고 젊은 여성에 대해 다소 강박적인 시각"을 더 높이기 위해 자신의 "어른" 지위를 이용했다.


“그 사건은 그녀에게 극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는 낯선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일을 즐기거나 사교 활동을 하거나 "그녀가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 것들을 즐길 수 없었습니다."


판사는 판결문 서문에 5년 3개월의 징역형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홍씨의 이전 선행과 한인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지원으로 10% 감형돼 4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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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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