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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는 COVID-19 록다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한인소모임 단체지원을통해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알려왔다.
우리 한인커뮤니티의다양한 단체활동은이민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향수를 달래고, 개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 문화활동으로일과 삶의 스트레스 균형을 유지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보람도 느끼고, 사람들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건강한 우리 커뮤니티를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이번 나눔3탄으로 “정부는 커뮤니티 소모임을 귀중한 사회적 재산으로 가치를 두기에, 행복누리에서는정부방침에 부응하는 커뮤니티 소규모 모임을 지원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어, “활발했던 우리 한인커뮤니티의 다양한 단체활동들이 록다운 3개월동안 중단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이번 지원금($500)이 작지만 단체 내에 COVID-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이웃을 돌보고, 정신적 건강(Mental Wellbeing)과 사회적 웰빙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청자격:
1. 뉴질랜드에 등록된 단체로, 오클랜드에서단체활동을 1년이상 지속해 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최소 10명이상인 단체.
2. 사적인 소모임이 아닌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공익단체.
3.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소규모 단체(예술, 건강, 운동, 복지, 안전, 봉사 등)
▶신청방법:
첨부된 신청양식과아래 구글폼 링크에 신청을 할 수 있다
단체활동 사진을 첨부해 주면 선정에 도움이 된다.
▶신청기간: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30단체
▶지원단체 발표 및 송금: 11월 21일
▶문의: 021 257 3404
행복누리는 지난 9월 7일부터 실시한 긴급식료품 지원 1차 나눔(행복누리 사랑의 선물)행사에 록다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3차례에 걸쳐 식료품(쌀 10kg와 라면 한 박스)을 450가정에 전달했으며,Age Concern Asian Team, 한인성당, 노인회, 낮은 마음 그리고 행복누리 파트너 복지기관과의 나눔을 통해 총 600세트의 식품박스를 함께 나누었다.
2차 나눔에는 길어지는 COVID-19 록다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각각100분씩 신청을 받아 200불씩 지원했다. 대상자로는 실직이나, 근무시간이 줄어서 수입이 줄은 분들로, 어떠한 보조금도 받지 못하시는 분들과 비즈니스로 타격을 받으신 분들이었다.
그리고 긴급 식품 나눔(한인지인들의 소개로 현지인들도 다수 포함)으로 150가정에 지원했다. 또한 독거 어르신 30가정에 웰빙 반찬세트를 배달 해 드렸다.
행복누리는 지난 6월초부터 COVID-19 백신접종 프로젝트의일환으로일찌감치 현지 약국과 협업하여 한국말로 편안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2,000여명이상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완전한 백신접종을 도왔다.
행복누리는 지난 9년동안 현지와 한인사회를 잇는 가교역할로, 한인들의 목소리를 현지사회에 전달하고 한인들의 필요를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오클랜드 한인커뮤니티의 허브로 자리잡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