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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에 마요네즈 대신 이것 넣어보세요

2시간 전
2분 분량

냉장고 속 그릭요거트가 훨씬 맛있다


 

  • 겨자·피클·딜까지 더하면 10분 만에 완성

  • 담백하고 촉촉한 참치 샐러드

 

참치캔은 누구나 집에 하나쯤 갖고 있는 대표적인 비상식량이다. 샌드위치나 랩, 샐러드에 넣거나 구운 감자 위에 올려 먹기도 좋지만, 캔에서 바로 꺼낸 참치는 다소 퍽퍽하고 밋밋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재료가 마요네즈다.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활용하면 마요네즈 못지않게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을 만들면서 상큼한 맛까지 더할 수 있다.

 

특히 그릭요거트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마요네즈보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과 열량이 낮은 경우가 많아, 보다 가볍게 참치 샐러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마요네즈 대신 그릭요거트

참치는 맛 자체가 비교적 담백하기 때문에 크리미함, 산미, 짭짤한 맛, 신선한 향을 더해주면 훨씬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그릭요거트는 참치에 부드러운 질감을 더하면서 특유의 은은한 산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디종 머스터드와 딜 피클, 신선한 딜을 넣으면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도 맛의 깊이가 확 달라진다.


 

준비하는 데 약 10분이면 충분하다.

 

  • 그릭요거트 참치 샐러드 재료

  • 참치캔 2개

  • 플레인 그릭요거트 ⅓컵

  • 디종 머스터드 1큰술

  • 딜 피클 2개, 잘게 다지기

  • 신선한 딜 1큰술, 잘게 다지기

  •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1. 참치의 물기를 충분히 빼기

가장 먼저 참치캔의 물이나 기름을 충분히 제거한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그릭요거트를 넣었을 때 참치 샐러드가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다.

 

물기를 뺀 참치는 그릇에 담고 포크로 가볍게 풀어준다.

 

2. 그릭요거트 넣기

참치에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넣고 잘 섞는다.

 

그릭요거트가 참치의 퍽퍽한 식감을 잡아주면서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을 만들어준다.


 

3. 디종 머스터드와 피클 추가

디종 머스터드 1큰술을 넣는다.

 

머스터드의 톡 쏘는 맛이 참치의 밋밋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잘게 다진 딜 피클도 넣는다.

 

피클은 짭짤하면서 새콤한 맛을 더하고, 씹을 때 가볍게 아삭한 식감까지 만들어준다.


 

4. 마지막은 신선한 딜

마지막으로 잘게 썬 신선한 딜을 넣고 섞는다.

 

필요하다면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춘다.

 

완성된 참치 샐러드는 빵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로 먹거나 랩에 싸서 먹을 수 있고, 샐러드 위에 올리거나 크래커와 함께 간단한 간식으로 즐겨도 좋다.

 

냉장고 속 채소를 더해도 좋다

기본 레시피를 익혔다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다.


 

아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오이, 셀러리, 적양파 또는 파를 잘게 썰어 넣으면 좋다.

 

특히 셀러리와 오이는 참치의 부드러운 식감에 아삭함을 더해 한층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레몬을 넣으면 더욱 상큼하게

좀 더 산뜻한 맛을 원한다면 레몬즙을 약간 짜 넣는 것도 방법이다.

 

그릭요거트의 은은한 산미와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면서 참치 특유의 묵직한 맛을 가볍게 잡아준다.


 

허브도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

 

딜이 가장 잘 어울리지만 파슬리나 차이브를 사용하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칠리 플레이크, 핫소스 또는 카이엔페퍼를 조금 넣어도 좋다.

 

특히 핫소스를 약간 추가하면 그릭요거트의 부드러운 맛과 어우러져 색다른 참치 샐러드가 된다.

 

다만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는 조금씩 추가하면서 입맛에 맞추는 것이 좋다.


 

참치캔 하나로 만드는 간단한 한 끼

참치캔은 조리하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바쁜 날 간단한 식사를 준비할 때 유용하다.

 

여기에 그릭요거트와 채소, 허브를 더하면 단순한 참치캔이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한 끼로 변신한다.

 

무엇보다 마요네즈에 익숙한 참치 샐러드의 맛에서 벗어나 새콤하고 산뜻하면서도 크리미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음번에 참치캔을 꺼냈다면 마요네즈부터 찾기보다 냉장고 속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먼저 찾아보자.

 

참치 2캔과 그릭요거트, 머스터드, 피클 몇 가지만 있으면 10분 만에 훨씬 산뜻하고 풍미 있는 참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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