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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의 혁신, 세계를 날다"… Air NZ ‘스카이카우치’ 수출

  • 세계 최대 항공사 유나이티드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유나이티드 릴랙스 로우’로 재탄생


United Relax Row (Source: Supplied)
United Relax Row (Source: Supplied)

뉴질랜드의 자존심 에어뉴질랜드가 개발한 혁신적인 이코노미 좌석 컨셉이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에 도입된다.


2026년 3월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에어뉴질랜드의 ‘스카이카우치(Skycouch)’ 디자인을 라이선스하여 자사 노선에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가난한 자의 비즈니스’에서 ‘글로벌 표준’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유나이티드 항공은 ‘유나이티드 릴랙스 로우(United Relax Row)’라는 명칭으로 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이코노미석 3개를 하나로 합쳐 평평한 침대처럼 만들 수 있는 구조로, 장거리 비행 시 이코노미 승객도 누워서 갈 수 있는 획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노선에 도입될 예정

제공 서비스는 전용 매트리스 패드, 푹신한 담요, 추가 베개 2개 및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어린이용 인형 등이 포함된 전용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이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는 독점권을 확보했다.



15년 만의 대기록… "뉴질랜드 디자인의 힘"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처음 선보인 스카이카우치는 도입 당시 "이코노미의 혁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Air New Zealand Skycouch. (Source: Supplied)
Air New Zealand Skycouch. (Source: Supplied)

이미 브라질의 아줄(Azul) 항공과 일본의 전일본공수(ANA) 등이 이 기술을 라이선스해 사용하고 있지만,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이번 선택은 스카이카우치 컨셉이 가진 상업적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증명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어뉴질랜드 대변인은 "우리의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유나이티드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코노미에서도 편하게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뉴질랜드를 넘어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어뉴질랜드 이용이 잦은 교민들이 주목해야 할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2026년) 초부터 세계 최초의 이코노미용 층침대인 ‘스카이네스트(Skynest)’를 오클랜드-뉴욕, 오클랜드-시카고 등 초장거리 노선에 본격 도입한다.



스카이네스트란? 6개의 벙커형 침대 구역으로, 이코노미 승객이 일정 금액(약 $400~$600 예상)을 내고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한다면 한정된 수량으로 운영되므로 장거리 비행을 계획 중인 교민분들은 예약 시 스카이네스트 옵션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키위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이번 라이선스 수출 소식은 뉴질랜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기분 좋은 뉴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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