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간호사가 생후 6주 된 아기에게 엉뚱한 백신을 접종한 후 그녀의 실수를 고의적으로 은폐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경 폐쇄가 겨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는 에센셜 스킬 워크비자(Essential Skills Work Visa)의 기간을 연장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적어도 18,000명의 비자 소지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숙련된 이주 노동자들은 뉴질랜드를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았다. 그러나 안전하고 안정적인 미래에 대한 처음의 약속은 굴하지 않는 뉴질랜드 노동당 정부와 관료체제의 책략으로 깨졌다.

뉴질랜드 이민성(INZ)은 Covid-19 국경 폐쇄로 이산가족이 된 파트너와 재회하기 위해 해외에서 방문비자를 신청한 사람들의 비자 신청이 취소되었음을 확인됐다.

한 이민전문 변호사는 7월 7일(수요일) 발표된 5만 여건의 처리되지 않은 영주권 신청에 대한 환불 절차가 다음에 일어날 수 있는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Covid-19 양성 선원 두 명이 타라나키 해안에 있는 선박에 격리돼 있다고 확인했다.

정부는 현재 관리격리 검역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호텔 중 "한 두 곳"을 구입하여 장기인 MIQ 시설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해외에서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의 격리 없는 입국은 연말까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장애가 있는 러시아 유학생의 대학원 취업비자 발급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이유로 장애인 차별에 대한 구설수에 휘말리며 또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뉴질랜드 정부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지역 사회에서 Covid-19 확산세가 지속되자 3일 동안 호주 전역을 대상으로 무 검역 여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위원회 (Climate Change Commission)은 1만5,000건에 이르는 제안들을 받았으며, 우리의 모델을 다시 점검하여 뉴질랜드 GDP를 기준으로 추가적으로 더 상세한 부분까지 포함하는 기후 보고서를 준비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한 영국인 의사는 의료 종사자들의 영주권 진행을 서둘러 진행해달라고 이민성에 애원했지만, 이제는 그들이 어떻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뉴질랜드 정부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 옆에 계획된 독립형 사이클과 산책로 교량이 엄청난 비용 문제로 도마에 올랐고, 새로 공개된 도로공사 측의 수치를 보면 편익보다 그 비용이 훨씬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외 투자자인 단월드 창시자 이승헌(一指, 명상가)씨는 뉴질랜드 정부의 사전 동의 없이 노스랜드 부동산 여러 곳 구입한 것에 대해 120만 달러의 벌금을 내라는 명령을 받았다.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격 폭등은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loomberg Economics)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거품이 많은" 주택 시장으로 선정되는 것을 목격했다.

크라이스처치에 거주하는 일본계의 한 남매는 인종차별적 공격으로 남동생이 뇌진탕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그들의 안전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다.

오클랜드에 7억8500만 달러를 들여 새로 만드는 자전거와 보행자용 다리를 위해 정부는 2,340만 달러에 달하는 주택 7채를 매입하여 철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정부가 백신 출시를 예정보다 앞당긴 것을 자축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백신 출시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가 터져 나왔다.

뉴질랜드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파티용 마약'이라고 불리는 환각제들의 수요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심지어 고등학교까지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3% 미만의 4년이나 5년 만기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도 소수있고, 나머지 은행들도 대부분 3%~4%대이다.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한 차선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보행자들이 그 차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