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경에서 미국으로 재입국을 시도하던 뉴질랜드 여성 사라 쇼(Sarah Shaw)와 그의 여섯 살 아들 아이작이 3주째 미국 이민 당국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휴전과 대화가 해법”이라며 인도적 지원 확대를 촉구했지만, 독일은 가자 사태 악화 속 이스라엘에 대한 군수품 수출을 ‘전면 중단’ 한다며, 독일이 가자 지구 군사 작전에 사용될 수 있는 군사 장비의 대(對)이스라엘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7월 이후 광둥성에서 7,000건 이상의 치쿤구니야 환자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호주 빅토리아 주가 재택근무(work from home)를 근로자의 권리로 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마이애미 연방법원이 테슬라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Autopilot)’과 관련된 사망 사고에 대해 미화 총 2억 4,300만 달러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호주 정부가 약 3백만 명의 학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부채의 20%를 감면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뉴질랜드 수출품에 대해 기존 10%에서 15%로 관세가 인상됐다고 미국 백악관이 전격 발표했다.

2025년 7월 30일 새벽,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8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하며 태평양 전역이 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한인 변호사가 전하는 법적 절차와 처벌 수위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기술이 드디어 뉴질랜드와 호주에 상륙할 전망이다.

일본 집권 연정이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하며 시게루 이시바 총리가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기술 스타트업 애스트로노머(Astronomer)의 CEO 앤디 바론과 인사총괄 책임자(Chief People Officer) 크리스틴 캐봇이 ‘키스캠’ 화면에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다.

2025년 여름, 유럽과 영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며 각국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호주 연방정부가 세제 개편 논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앤서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GST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관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호주 국방산업장관 팻 콘로이(Pat Conroy)는 미국과 중국 간 대만을 둘러싼 충돌 가능성과 관련해, 호주가 사전에 군 파병을 약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요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60명의 생명을 앗아간 에어인디아 보잉 787 추락 사고의 예비 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빅토리아주 모웰(Morwell) 대법정 배심원단은 7일, ‘죽음의 독버섯 오찬’ 사건의 피고 에린 패터슨(50)에 대해 전 시부모 및 시고모부 3명을 살해하고, 1명은 살인 미수한 혐의로 만장일치 유죄를 평결했다.

호주가 기후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국민을 위해 도입한 연간 280명 한정의 ‘기후 비자’ 추첨에 투발루 인구의 약 38%가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일괄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주에서 한 남성이 박쥐에 물린 후 희귀하고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Australian Bat Lyssavirus)’에 감염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