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당 대표이자 부총리 데이비드 세이무어가 추진하는 ‘규제 기준법(Regulatory Standards Act)’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정부가 학교 운영위원회(Board of Trustees)의 ‘와이탕이 조약(Te Tiriti o Waitangi)’ 이행 의무를 삭제하기로 한 결정이 교육계와 정계 전반으로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

아내를 위해 지은 7.5㎡짜리 정원 창고가 규정을 어겼다며, 옮기지 않으면 하루 2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1News-베리안(Verian)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이 4%포인트 상승한 33%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당(34%)과의 격차를 1%포인트로 좁혔다.

뉴질랜드 정부가 자금세탁방지법(AML/CFT) 개정을 통해, 어린이 은행 계좌 개설을 더 쉽게 만들고 소규모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개혁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